[핫클릭] 다누리, 국내 최초 달 뒷면 지형 촬영 사진 전송 外
▶ 다누리, 국내 최초 달 뒷면 지형 촬영 사진 전송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지형을 우리나라 최초로 촬영해 보내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지난달 22일 고해상도 카메라로 담아낸 달 뒷면 대형 충돌구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 등입니다.
이 지역은 지름 180㎞ 크기에, 중간에 바닥부터 3,200m 이상 솟은 봉우리가 특징으로, 러시아 루나 3호가 처음 발견해 로켓 이론 선구자인 러시아 우주과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의 이름을 붙인 곳입니다.
다누리의 촬영 영상과 실시간 위치는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찰, '동거녀·택시기사' 살인 이기영 사형 구형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기영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어제(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 등 9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게 나온 점을 봤을 때 이 씨가 또 살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파주시 아파트에서 동거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4개월 뒤에는 택시 기사도 살해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푸른 갑옷에 장발…'더 마블스' 박서준 모습 공개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더 마블스' 속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장발에 짙은 푸른빛이 감도는 갑옷을 입고 군대를 이끄는 박서준의 모습이 1초 가량 담겨 있습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2018) 후속작이자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입니다.
박서준은 주인공 캡틴 마블의 남편인 '프린스 얀'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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